안녕하세요.
빛봄의원입니다.
최근 들어 외적인 관리에 있어 화장품만으로는
무리가 있다고 느끼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만족스럽지 않거나 지속력이 낮다고 느끼는 이유는,
피부가 단순히 겉면으로만 구성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탄력 저하나 잔주름 등의 현상은 피부의 진피층 내부에서부터 발생하며,
이 과정에는 수분 보유력, 콜라겐 생성량, 세포 간 구조 등이 관여하게 됩니다.
이러한 구조적인 원인을 고려한 접근이 바로 스킨부스터입니다.
이는 다양한 활성 성분을 피부 내부에 직접 도달시키는 방식으로,
단순히 외부 보습이 아닌 내부 컨디션 회복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이 과정에서 일정한 깊이와 양으로 약물을 주입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러한 목적에 적절하게 사용되는 장비 중 하나가 바로 ‘하이쿡스’입니다.
콜라겐 감소와 피부 상태 변화
콜라겐은 피부 구조를 유지하는 중요한 단백질입니다.
특히 진피층에서 탄력성과 밀도를 유지해 주는 주요 구성 성분으로,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성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20대 중후반부터 이 수치가
점차 낮아질 수 있으며, 회복 속도 또한 느려지게 됩니다.
이러한 감소가 지속되면 피부 조직의 밀도와 탄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잔주름이 나타나거나 늘어진 느낌이 드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주로 눈가, 팔자 부위, 입꼬리 근처에서 먼저 나타날 수 있는데,
따라서 콜라겐 감소를 늦추거나, 외부에서 이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이쿡스란 어떤 장비인가?
하이쿡스는 피부 내 약물 주입을 목적으로 설계된 자동화 장비입니다.
일정한 간격과 깊이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으며,
그로 인해 보다 정밀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기계적 제어가 가능한 하이쿡스는 미세 단위의 압력과 깊이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의 피부 두께나 타입에 따라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약물이 손실을 줄이며 진피층에 도달하도록 유도할 수 있으며,
다양한 스킨부스터 성분과 병행하여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하이쿡스는 특정 약물과 결합되어야 비로소 목적을 이룰 수 있는 보조 기기이며,
자체적인 효력이나 치료 효과를 제공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따라서 어떤 성분을 어떤 목적에 적합하게
전달할지에 대한 계획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는 의료진의 판단하에 보다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
참고할 수 있는 기능적 특징
☑ 일정 간격의 주입 시스템
수동 방식에서는 간격의 편차가 생기기 쉬운 반면,
하이쿡스는 균일한 간격으로 약물이 전달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깊이에 따른 조절 기능
약물이 도달해야 하는 깊이는 부위별로 다릅니다.
눈가, 이마, 볼 등 각 부위의 두께나 밀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에 따른 세밀한 조절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 약물 낭비를 줄임
약물 전달 시 손실을 줄일 수 있는 구조를 채택하고 있어,
스킨부스터의 전달 효율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미세 바늘 사용으로 빠른 회복 기대
마이크로니들 방식을 사용하여 시술 후 일상 복귀가
빠를 수 있다는 점도 일부에서 고려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단, 개인의 피부 민감도나 회복력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하이쿡스와 병행 가능한 스킨부스터 종류
리쥬란 힐러
피부 내 재생력을 유도하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손상된 조직 회복이나 탄력 회복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콜라움
폴리엘락트산(PLLA) 계열의 성분으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여 구조적인 밀도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물광주사
수분 보충과 피부 장벽 안정화를 목적으로
히알루론산 계열의 성분이 사용되며,
건조함이나 잔주름이 많은 경우에 사용 빈도가 높습니다.
시술 후 주의할 점
🚫 시술 후 5~7일간은 사우나, 찜질방,
장시간 열탕 목욕 등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같은 기간 동안 얼굴 부위에 열을 유발할 수 있는
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일시적으로 붉음, 멍, 부기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은 수일 내 완화될 수 있습니다.
🚫 자외선 차단제를 평소보다
더 신경 써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회복 속도는 피부 두께, 혈류량, 민감도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으므로,
일괄적인 기준을 적용하기보다는 경과를 관찰하며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남기기